전통한식집에 가본 적이 있으신 분 꼭 이런 황금색 가진 그릇 본 적이 있고 사용해 본 적이 있지요? 어느 순간 이런 그릇들 설마 다 금으로 만든 물품이냐는 의심까지 한 적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그릇들 어떤 금속으로 만든지, 언제 어디서 이런 아름다운 그릇들 만들기 시작하는 것 가르쳐 준 사람이 아무도 없을정도로 소홀 당한 한국음식문화가 돼 버렸습니다.
출처: 놋담 방짜유기 선 4인 유기그릇 반상기세트 보자기 선물포장 (notdam.com)
요즘 한국은식문화의 발달로 이런 황금색 가지고 있는 그릇이 외국인들의 눈 앞에서 나타나, 한국전통음식과 진밀한 관계를 맺었는데, 이런 그릇들의 역사 배경 아는 친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아름다운 황금색 가지고 있는 “방짜유기”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출처: [놋담] 방짜유기 궁중면기 - 우리의식탁 | 요리를 스타일하다 (wtable.co.kr)
방짜유기는 구리 합금(놋)으로 만드는 기물을 말합니다.
좁은 의미로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유기)으로 각종 기물을 만드는 기술과 그로 만든 기물들을 뜻하는 말로, 넓게는 황동(아연 합금)이나 백동(니켈 합금) 등 구리 합금 전반으로 만들어지는 기물을 뜻하는 말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구리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기에 청동기시대부터 만들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참고 및 정리)
출처: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 문화유산신문 > 한국의 문화유산 (kchn.kr)
역사 상으로 봤을 때 한반도에서는 흔히 고급 식기를 만들었으며 이것을 놋그릇이라고 하며, 8세기 신라 때부터 유기를 만드는 국가의 전문기관인 철유전(鐵鍮典)이 있었고, 일본에 전해지기도 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정창원 신라 유기그릇, 정창원 신라 유기접시, 정창원 신라 숟가락). 고려시대에는 그 기술이 더욱더 발전하여 얇고 광택이 아름다운 유기를 만들었으며, 이때의 한국산 유기제품은 외국에 신라동, 고려동이라 해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참고 및 정리)
출처: 신라가 수출한 유기 그릇세트 수준 : 클리앙 (clien.net)
오늘날 한국음식문화의 발달로써 한국사람들 옛날부터 애용하고 있는 방짜유기 그릇이 고급 한식의 식탁에 나타나며, 사계 각국 사람들의 눈 앞에서 나타났습니다.
지금 한식집에 가서 이런 황금색 그릇들 보고 쓰면서 설마 금으로 만들어진 그릇인가 의심하지 말고, 한국의 독특한 방짜유기문화라고 알고 있으면 맛과 정을 담은 한국전통요리를 더욱더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