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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례식 문화 (feat. 몽골 장례식)
2023. 4. 9.
StEnkh

안녕! 오늘은 한국 장례식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


한국 장례식은 중요한 의식 중 하나로, 아주 오래전부터 지켜져왔다.


장례식은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의 가족들이나 친지들이 하게 돼. 그래서 많은 경우에는 가족이나 친지가 모두 모여서 장례식을 준비하고 참여하게 돼.


한국의 장례식은 일반적으로 불교나 기독교 등의 종교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 불교에서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다음 생에 새로운 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으로 생각해지기 때문에 불교적인 의식이 많이 존재하게 돼.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죽은 사람이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에 기독교적인 의식이 많이 있게 돼.



하지만 무교인 사람들도 많아. 그래서 대체적으로 장례는 죽은 이를 저승으로 무사히 보내주기 위해 치러지게 되는 의식이야.


한국 장례식에서는 가족들이나 친지들이 죽은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서 보통은 3일장을 진행하게 돼. 이 기간 동안에는 죽은 사람의 가족들이나 친지들이 모여서 함께 앉아 추모하는 것이 일반적이야.

첫번째는 날은 안치, 분향을 진행하며, 두번째 날은 입관 마지막날에 발인을 하게 돼.



그리고 장례식 당일에는 가족들이나 친지들이 모두 모이고, 두번째날은 지인들 친구나, 회사 사람들, 가족들의 지인들이 와서 추모하는 날이야. 발인식은 죽은 사람을 장례식장에서 끌고 나가는 것을 말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을 하게 되는데, 화장은 시체를 연소시켜 유해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것을 말해. 시신을 넣은 관을 불에 태워서 그 남은 뼈를 모아서 장사를 지낸다고 해. 불교의 장례법으로 시신을 넣은 관을 불에 태우고 남은 유골을 흰색 재로 만든 다음,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거나 묘지에 묻기도 하며 납골당에 안치하기도 해.


한국 장례식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들어보니 장례를 치르는 3일 동안 가족은 잠도 안자고 장례식장을 지켜준다고 해. 장례는 정말 슬프고, 힘든 일 같아.

이제 우리 나라인 몽골 장례식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줄게.

몽골 또한 다양한 종교가 존재해. 하지만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을 알려줄게. 몽골은 한국과 다르게 화장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그래서 유럽이나 러시아 문화권처럼 시멘트 무덤에 화강암이나 돌로 비석을 세워서 관을 묻는 방식이야.

하지만 장례날이나 무덤 장소를 정할 때는 종교에 많이 의지해.


오늘 두 나라의 장례문화를 잠시 살펴 봤는데,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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