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한국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 여러분도 알고 계신가요?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큰 이슈가 되고 있죠!? 오늘은 "빈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란 무엇인가?
여러분도 "빈대" 많이 들어보셨나요? 영어로 "Bedbug(베드버그)"이라고 하는데요! 이름대로 침대 등에 서식하고 야간에 수명 중인 사람들의 피를 빨아들이는 벌레입니다. 성충은 약 5,6mm이며, 진한 갈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방이나 의류에 붙어서 빠르게 퍼져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한국에서도 미국, 영국에서 입국한 관광객들이 이용한 숙박 시설에서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11월 26일 기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집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빈대 지도는 "빈대지도 "빈대보드(링크; https://bedbugboard.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는 분들은 직접 확인 해보세요!
빈대에 물리면?
주로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 손 다리 등 노출이 되어 있는 부분을 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빈대에 물린 자국은 모기에 물린 자국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물리면 피부가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기와 달리 빈대는 흡혈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빈혈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다양한 피부병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빈대 퇴치 방법
빈대를 주로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스팀 고열 기능이 있는 진공청소기 등을 사용해서 청소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청소기를 비우실 때는 청소기에서 나오는 먼지를 봉투에 담아 버려주세요! 또한 오염된 옷이나 가방, 커튼은 건조기 등을 사용해 50, 60도의 온도에서 30분 이상 소득 해주셔야 합니다.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어가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여러분도 빈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