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한국에 5년동안 살면서 제일 많이 하는 일은 바로 사진 찍는 거예요ㅎㅎ 한국을 여행하거나 친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셀프 사진 부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갔던 포토이즘(Photoism), 하루필름(Haru Film), 모모맨션(Mono Mansion) 3가지 셀프 사진 부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 셀프 사진 - 포토이즘(Photoism)

먼저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포토이즘입니다. 활기차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포토이즘이 정답이에요. 소품 종류도 많고, 배경도 귀엽고 밝은 톤이 많아서 친구들과 함께 가기 좋습니다. 동물 귀 머리띠, 장난감 인형, 모자 등 다양한 소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엄청 다양하게 찍을 수 있어요! 저랑 친구들이 고려대 근처의 포토이즘에 갔는데 고려대 상징인 호랑이 인형도 있더라고요!ㅎㅎ

2️⃣ 한국 셀프 사진 - 모모맨션(Mono Mansion)

다음은 모모맨션인데요. 깔끔하고 모던한 흑백 무드를 좋아한다면 모노맨션을 추천해요. 감성적인 무채색 톤과 최소한의 소품으로 오히려 자연스러운 표정과 분위기가 강조돼요. 저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고 싶을 때 항상 모모맨션에 갔거든요. 요즘 이런 분위기 있는 사진도 엄청 핫합니다~

3️⃣ 한국 셀프 사진 - 하루필름(Haru Film)

마지막은 하루필름입니다. 하루필름은 이 3가지 중에 가장 밝게 나올 수 있는 셀프 사진 부스입니다. 그리고 배경 테마가 시즌마다 바뀌고 귀여운 데코 스티커까지 사진에 자동 적용되어 꾸미기 좋아요. 저랑 친구들 찍고 나서 한참 꾸미고 나름 재미있었어요ㅎㅎ 가격은 보통 다 4,000원~5,000원입니다~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포토이즘, 하루필름, 모노맨션은 한국의 젊은 세대가 감정을 나누고, 순간을 기록하며, 재미있게 표현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인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추억을 남기기에도, 혼자 감성샷 남기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사진 찍는 게 좋아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