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곳이 어딘지 아세요? 요즘 '성수보다 삼청동이지'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저는 성수동 많이 가봤는데 삼청동 아직 안 가봐서 궁금해서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만족했어요! 예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1️⃣ 서울 삼청동 소개

삼청동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에요. 최근에는 전통 한옥과 근대 건축이 뒤섞인 공간 재생과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어요! 골목마다 옛 한옥들이 많이 남아 있고, 이 한옥을 개조한 카페, 갤러리, 공방, 작은 식당들이 거리 곳곳을 채우고 있어요. 브런치 카페, 정원 카페, 옥상 테라스 카페 등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해요. 예쁜 카페가 진짜 너무 많아서 어디에 들어가야 될지 참 고민이었어요.

메인 거리 외곽 골목으로 들어가면 사람 발길이 적은 조용한 공간들이 많고, 그 안에서 의외의 풍경이나 작은 예술 작품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어요. 서울 중심부와 다르게 느긋하고 여유로운 느낌이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북촌로5길’ 표지판이 있는 모퉁이에서는 오래된 벽돌 건물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고 너무 예뻤어요. 저는 한 장 찍었답니다~

2️⃣ 서울 삼청동 소개2

그리고 한옥같은 디자인 건물이 진짜 많더라고요. 저는 한옥이 진짜 좋아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서울의 전통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하루였어요. 벽돌 담장과 전통 지붕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서울 속의 작은 마을’ 같아요. 삼청동을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거리”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모든 장면들이 하나의 영화 같았어요.

여러분 혹시 삼청동 가보셨나요? 만약에 아직 안 가본 적이 없으시면 주말에 꼭 가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