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부르즈 할리파라는 건물을 잘 아시나요? 이 건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으로 유명합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관광하러 간다면, 꼭 부르즈 할리파까지 가서 구경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르즈 할리파는 거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색다른 지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국 건설회사인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를 건설했다는 것입니다.
부르즈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에 위치한 높이가 828미터인 마천루입니다.
문화일보 2010년 1월 5일에 나온 "‘부르즈 할리파’… 부르즈 두바이 이름 바꿔"라는 뉴스에 따라서, 부르즈 할리파는 완공 이전에는 부르즈 두바이(Burj Dubai)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이름을 따서 부르즈 할리파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부르즈 할리파’… 부르즈 두바이 이름 바꿔 :: 문화일보 (munhwa.com)
삼성물산 홈페이지에 올린 소개문에 참고하시면, 부르즈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 (828m) 빌딩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물산이 주 시공사로 참여하여 건설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부르즈 칼리파 || 주요사업 || 삼성물산 건설부문 (secc.co.kr)
연합인포맥스 2016년 8월 11일에 보도된 뉴스인 "삼성물산, '세계 최고층' 부르즈할리파 공사 소송…3.3억弗"를 통해서 부르즈 할리파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4’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삼성물산, '세계 최고층' 부르즈할리파 공사 소송…3.3억弗 < 부동산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인터넷으로 나타난 정보를 정리해 보면, 부르즈 할리파의 구조는 삼각대를 펼쳐놓은 것과 비슷한 형상으로, 타워팰리스(삼성 타워팰리스-건축 프로젝트 이름) 3차와 기본적으로 동일한 모양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는 동일한 설계 회사인 SOM이 건축과 구조를 설계했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150MPa 강도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하여 사용했습니다.
출처: D+090,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4: 한국의 기술이 깃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20190212) (tistory.com)
이투데이 2015년 3월 25일에 나온 "[우리 회사 최고 건축물 <1>] 삼성물산, ‘부르즈 칼리파’ 건축신화 썼다"라는 뉴스에 참고하시면, 삼성물산은 부르즈 할리파의 건설을 통해 세계 최고층 건축물을 만들어낸 대단한 일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공사 전반과 기술을 책임하였으며, 한국 특유의 끈기와 첨단 건설공법으로 불가능하다는 많은 의견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완공하였습니다.
출처: [우리 회사 최고 건축물 <1>] 삼성물산, ‘부르즈 칼리파’ 건축신화 썼다 - 이투데이 (etoday.co.kr)
해당 뉴스를 통해서 부르즈 할리파는 구조물, 거주층, 지붕, 첨탑 등 4가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이는 828m로 여의도 63빌딩의 3배 이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자체 개발한 초고강도 콘크리트와 양중(Hoist)기술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부르즈 할리파의 건설에 기여하였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르즈 할리파는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삼성물산의 건설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